병원소식23-11-29
캄보디아 수원마을 의료 봉사 : 응급의학과 임성미 과장, 양현지 간호사
안녕하세요, 화홍병원입니다.
추워지는 겨울, 따뜻한 소식을 가지고 왔는데요.
캄보디아 씨엠립주에 위치한 수원마을에 의료 봉사를 다녀온 소식입니다.
수원마을은 수원 특례시에서
씨엠립주와 국제자매도시 결연 체결 후
빈민 지역인 프놈끄라옴 마을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입니다.
수원시에서는 자립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해왔는데, 의료지원도 단계별 지원 사업 중 하나라고 합니다.
의료 봉사단은 2007년부터 매년 방문을 이어가다가 코로나19 때는 방문하지 못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 19 이후에는 이번이 첫 방문이었다고 합니다.
화홍병원에서는 의료봉사단으로 응급의학과 임성미 과장님과 양현지 간호사님께서 다녀오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화홍병원에서는 의약품도 함께 지원하였는데요.
캄보디아의 수원마을은 의료 인프라가 좋지 않아
질병에 노출된 주민이 상당히 많았습니다.
이번 의료봉사로 약 1600명 정도의 주민들을 치료하고 왔습니다.
내과, 소아과, 피부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 중
임성미 과장님과 양현지 간호사님께서는
소아과 진료를 보았는데요.
임성미 과장님께서는 아래와 같은 소감을 전해주셨습니다.
이번 의료 봉사에 참여하게 되어 무척 보람을 느끼며
다음에는 준비를 더 잘해서 소아들에게 예방 접종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광교 IT기자단 (출처 : https://www.ggitjournal.com/news/articleView.html?idxno=12003)
의료봉사가 끝난 후에는 의료 봉사단은 수원시에서 세워준 초등학교, 중·고등학교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의료봉사를 다녀오시느라 고생하신
임성미 과장님, 양현지 간호사님을 비롯하여
의료봉사단 여러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