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23-09-25
화홍병원 21일 오후에 치매 건강강좌 개최
의료법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병원장 이세호)은 21일 오후 3시 본관 8층 대강당 아고라 홀에서 치매 건강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는 제16회 치매 극복의 날을 맞아 화홍병원 신경과 안성식 과장이 건망증일까?치매일까?를 주제로 진행하며, 강의 후에는 간단한 질의 응답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치매에 대해 바르게 알고 싶은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다.
치매 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협회(ADI)가 알츠하이머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만든 날이다.
화홍병원 신경과 안성식 과장은 "치매는 조기 발견과 적극적인 치료를 통해 관리하면 진행을 늦추고 일상을 유지할 수 있는 질환"이라면서, "이번 강좌를 통해 건망증과 치매의 차이점에 대해 제대로 알고 정확한 진단 검사를 통해 치매를 예방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화홍병원은 올해 2월부터 지역사회 주민을 위해 건강강좌를 개최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매월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신경과, 신경외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로 구성된 뇌혈관센터를 운영하며 검사에서부터 치료, 치료 후 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영래 기자yrk@incheonilbo.com
출처 : 인천일보(https://www.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