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23-02-23

화홍병원, 육군 제51보병사단과 의료협력 업무 협약 체결

 

의료법인 명인의료재단 화홍병원은 육군 제51보병사단과 의료지원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식에서 이세호 화홍병원 병원장과 류승민 육군 제51보병사단 사단장은 서수원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부대 내 장병들의 건강증진과 네트워크 구축 및 전문적 의료지원을 통한 상호협력에 노력을 기울이는데 뜻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화홍병원은 병원 내원 장병들의 치료 및 심리적 안정을 위한 의료상담과 심폐소생술 등 교육을 계획 중이며 건강한 지역 군부대 문화 확립과 장병들의 의료적 고충을 덜어줄 수 있도록 노력한다.

아울러 51사단은 화홍병원 직원과 직원 가족들의 병영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상호협력 체계를 강화한다.

이세호 화홍병원 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화홍병원이 서수원 지역의 유일한 지역 응급의료센터병원으로서 우리나라 중서부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의 건강증진과 상호협력을 통해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호 간의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병원으로서 건강한 군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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