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클리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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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치매란 정상적으로 발달했던 뇌가 후천적 원인으로 손상을 받아 인지기능의 손상이 오고 정신기능도 쇠퇴가 오면서 일상생활의 장애를 초래 할 정도로 퇴행하는 뇌질환입니다. 치매치료의 궁극적인 목표는 조기 발견과 조기치료를 통해 치료 가능한 치매를 찾아 적절히 치료하며, 원천 치료가 불가능한 치매의 경우 조기치료를 통해 치매의 진행을 최대한 늦추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치매는 무서운 질환이지만 노령사회에서 누구나 걸릴 수 있는 흔한 질환이기도 합니다. 기억력 저하가 의심된다면 정확한 상태 평가와 적절한 교육을 받고 미리 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가 필요한 경우 - 치매 자가진단 (간이형) (직접 체크해가며 확인해보세요)

본 검사지는 환자나 환자의 상태를 잘 알고 있는 보호자가 질문에 응답해야 합니다. 최근 1달 동안의 환자의 상태에 해당하는 란에 표시하면 됩니다.

  • 집에서 항상 두던 곳의 물건도 없어져 찾을 때가 있다.

  • 아침식사에 어떤 반찬, 국(식사종류)를 먹었는지 기억 못한다.

  • 반복된 질문을 한다.

  • 예전에 몇 번 온 장소인데 처음 온 것처럼 행동한다.

  • 현재 계절(봄, 여름, 가을, 겨울)을 모른다.

  • 예전에 이용하던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어렵다.

  • 집근처에서 헤매어 경찰 혹은 타인이 집까지 데려다 준 적이 있다.

  • 자주 멍해지고 의욕이 없다.

  • 이야기 도중에 물건이나 사물의 이름대기가 어렵다.

  • 예전보다 이해력이 훨씬 떨어진다.

  • 예전에 잘 사용한 TV,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사용하기 어려워 한다.

  • 세수, 목욕, 이발 등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 고집이 너무 세져서, 막무가내로 우긴다.

  • 집안을 왔다갔다 하며 밤에 물건을 찾는다고 장롱이나 서랍을 뒤진다.

  • 의심이 많아졌다. (다른 사람이 물건을 훔쳐갔다고 말하거나, 배우자의 외도를 의심한다 등)

“체크” 표시된 것이 2개 이상 있는 경우 병원에 내원하시어 인지기능검사를 받으시기를 권유드립니다. 화홍병원은 권선구, 팔달구 지정 치매 협약 병원(치매검진병원)입니다.

진단 및 관리 프로그램

  • 1단계

    환자의 정확한 병력 청취

  • 2단계

    진단을 위한 검사 선별검사 > 치매 확진검사(신경인지검사) > 치매원인검사(뇌 MRI/CT, 심전도, 혈액검사)

  • 3단계

    정확한 진단을 통한 치료 계획 (Care Plan) 약물치료 / 경두개자기자극술(TMS) / 수액요법치료

  • 4단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한 관리